청소년야구 비로 4강전 취소…황당한 탈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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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제21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 한국이 경기를 치러보지도 못하고 4강에서 탈락하는 불운을 당했다. 한국은 B조 리그에서 쿠바에 이어 2위를 차지, 12일 타이베이에서 A조 1위 일본과 준결승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폭우로 경기가 취소됐고 국제야구연맹(IBAF)의 규정에 따라 예선리그 상위 순위팀인 일본에 결승 티켓을 양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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