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총선 관리비 1, 396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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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중앙선관위는 5일 4.13 총선의 관리비용으로 1천3백96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 발표했다. 이는 15대(1996년)총선비용 8백68억원보다 5백28억원(60.8%) 늘어난 것이다.

이 중 방송연설 등의 확대에 따른 보전비용(3백억원)이 가장 많이 늘었고, 수당과 인건비 증가액은 1백35억원이다. 신설된 부정선거감시단 운영비용으로는 87억원이 책정됐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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