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외국인 유치 복합레저 단지 계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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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은 10일 "내수부족 타개책의 일환으로 소득수준이 높은 국내 관광객은 물론 중국인 등 외국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복합레저 단지를 전국 곳곳에 건립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특히 서남해안 쪽에 관심을 가진 투자자들이 있었으면 하는 게 우리 입장"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연합뉴스와의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복합레저 단지는 기업도시나 혁신도시처럼 일종의 특구 개념으로 각종 규제를 완화해 토지이용이 한층 용이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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