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플라자] 대우증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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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51면

◇ 대우증권은 14일부터 새로 판매하는 뮤추얼펀드와 수익증권 상품에 대해 펀드운용사와 펀드매니저 관련 평가자료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공개되는 정보는 운용사의 인력과 조직, 운용과정, 리서치 및 리스크 관리능력 등이며 담당 펀드매니저의 경력, 향후 운용계획, 종목선정 과정과 최근 운용성과도 고객에게 제공된다.

◇ 삼성캐피탈이 대학생은 물론 유학생과 국내외 연수생,전문학원생을 대상으로 최고 5백만원(유학생은 1천만원)의 학자금을 대출해 주는 ‘마이 아카데미 론’을 15일부터 실시한다.대출기간에 따라 연 9∼16%의 금리에 최장 24개월까지 분할,상환할 수 있다.

◇ 삼성·교보생명은 14일 한국정보인증과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사이버 보험거래의 서명을 전자방식으로 실시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이로써 두 회사는 인터넷상의 보험계약을 ‘전자인감’으로 처리,종래 우편으로 보험계약서를 주고 받는 불편함을 극복할 수 있게 됐다.

◇대신증권은 최근 자체 개발한 채팅프로그램인 ‘사이보스메신저’와 ‘무료 이메일서비스’ 이용 고객중 1천9백명에게 고급 노트북PC와 디지털카메라,제주도여행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행사인 ‘사이보스메신저 축제’를 15일부터 5월21일까지 개최한다.

◇ 한미은행은 14일부터 본점 영업부 등 7개 영업점에 보험데스크를 설치, 삼성화재 상품을 판다고 밝혔다.

주택은행도 전략적 제휴를 맺은 ING생명의 노후설계형 생명보험 상품을 본점 영업부에서 판매한다. 주택은행은 앞으로 모두 30개 지점에서 ING 보험상품을 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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