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슈퍼리그] 신진식 3차대회부터 코트 복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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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발목부상 중인 신진식(26.삼성화재)이 이르면 배구슈퍼리그 3차대회 중반부터 코트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화재배구단은 11일 "신진식이 다음주 중 깁스를 풀고 재활훈련을 시작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현재 상태라면 신진식이 오는 22일의 한양대전이나 23일의 대한항공전부터 투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레프트 공격수로 팀내 공격의 3분의1 이상을 담당했던 신진식은 지난 3일 한국전력과의 경기도중 블로킹을 하고 내려오다 김규선과 충돌, 왼쪽발목을 다친 뒤 용인 수지숙소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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