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정운찬 총리, YS와 오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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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정운찬 국무총리가 12일 김영삼(YS) 전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했다. 정 총리의 제안으로 이뤄진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배석자 없이 독대했다. 김 전 대통령이 즐겨 찾는 한 호텔의 일식집에서였다. 대화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김 전 대통령은 앞서 4일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에게 “(정 총리에게)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 세종시 문제에 단호히 대처해야 하고, 표나 인기를 의식해서는 안 된다는 뜻을 전달하겠다”고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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