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역사문화학교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캠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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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역사문화학교는 12월 24일과 30일 2회에 걸쳐 4박 5일 프로그램‘한국의 세계문화유산 캠프’를 진행한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창덕궁·종묘·고인돌·수원 화성·조선왕릉(융·건릉)·불국사·석굴암·경주역사유적지구 등을 탐방, ‘내나라 문화유산’ 바로알기에 나선다. 최근의 인기드라마 ‘선덕여왕’과 관련된 선덕여왕릉과 김유신 장군묘에서 살아있는 역사를 살펴보고, 동해의 문무대왕릉, 감은사지5층탑·안압지와 분황사 등 교과공부에 유용한 유적과 함께 괘릉처럼 전설이 숨어있는 유적지탐방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인 정준영 한양대 사회교육원 교수가 진행을 맡아 역사미션 수행 및 역사신문만들기 등 재미있고 다채롭게 참가학생들을 지도한다. 학생 10인당 1담임교사 제도로 운영된다. 

▶ 문의= 730-4796 ▶ 홈페이지= www.koreaschool.co.kr

< 이지은 기자 ichthys@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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