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소식] 경주문화재硏 개소 10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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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 경주문화재硏 개소 10돌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홍성빈)이 30일로 개소 10주년을 맞는다.

1970년대 이후 천마총, 안압지, 황룡사지 등 주요한 발굴작업을 맡았던 경주고적발굴조사단을 모체로 1990창설된 이 연구소는 그간 신라 도성제(都城制)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발굴조사를 꾸준히 벌여왔다.

이 연구소는 지난해부터는 경주 남산 전역에 대한 중장기 보존.정비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 민속박물관 '용의 꿈' 展

국립민속박물관이 오는 3월20일까지 '문화입국을 위한 용의 꿈' 특별전시회를 연다.

이번 특별전에는 한국인의 삶 속에 나타난 용과 관련된 각종 민속생활품 전시'와 함께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용무늬 새겨보기▶새천년의 소망을 담은 용린(龍鱗)붙이기▶만화로 그려보는 용 등 다양한 체험공간도 마련됐'한다.

문의 02-725-5964. 민속박물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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