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후속 당직인선…지도위원 15명 임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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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새천년민주당은 25일 김중권(金重權)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한화갑(韓和甲)전 국민회의 사무총장 등 모두 15명을 지도위원으로 임명하는 등 후속 당직 인선을 확정, 발표했다.

지도위원에는 안동선(安東善).장을병(張乙炳).김근태(金槿泰).권정달(權正達).노무현(盧武鉉).서정화(徐廷華).신낙균(申樂均)의원과 김정길(金正吉)전 청와대 정무수석, 민주당에 새로 참여한 장영신(張英信).이준(李俊).이창복(李昌馥).김은영(金殷泳).배석범(裵錫範)씨가 임명됐다.

상임고문에는 이만섭(李萬燮).조세형(趙世衡).김영배(金令培)전 총재권한대행과 김민하(金玟河).김운용(金雲龍).민경배(閔庚培)씨 등 6명이, 고문에는 권노갑(權魯甲)전 국민회의 고문.이종찬(李鍾贊)전 국정원장.김상현(金相賢)의원 등 19명이 위촉됐다.

기획조정실장 겸 제1사무부총장에 최재승(崔在昇)의원, 2.3.4.5사무부총장에 윤철상(尹鐵相)의원과 박양수(朴洋洙).조재환(趙在煥).이수영(李秀榮)씨가 각각 임명됐으며 1.2.3정조위원장에는 이상수(李相洙).이석현(李錫玄).김명섭(金明燮)의원이 각각 기용됐다.

상근 부대변인에는 김현미(金賢美).장전형(張全亨).박광순(朴光淳)씨가 임명됐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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