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에 파고든 '인터넷 세상'] 사이버 차딜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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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견적서만 보고 제값을 주고 차를 사면 손해보는 시대가 됐다.

인터넷을 통하면 사이버 딜러가 차종에 따라 최고 1백20만원까지 할인해주기 때문. 지난해 8월 등장한 로고스사이버텍(http://www.dealway.co.kr)은 차종에 따라 7만~30만원까지 할인,가격경쟁에 불을 지폈다.

현재 사이버 딜러 시장규모는 2%에 불과하지만 전시장 등 판매비용이 들지않는 이점을 활용해 '3년내 시장 30% 점유' 를 목표로 공격적 마케팅을 펼쳐 자동차 3사를 긴장시키고 있다.

김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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