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를 강타한 허리케인 프랜시스로 케이프 커내버럴에 있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케네디 우주센터가 큰 피해를 봤다. 센터 측은 발사체 조립창의 격납고 양쪽 벽판 1000여개가 바람에 날아가면서 커다란 구멍이 뚫렸다고 6일 밝혔다. 조립창 안에 있던 우주왕복선은 피해를 보지 않았으나 내년 3월 재개 예정인 발사계획에 차질이 예상된다. 나사 측은 지난 6일 사상 처음으로 우주센터에서 사람을 완전히 대피시켰다.
[AP.AFP]
미국 플로리다주를 강타한 허리케인 프랜시스로 케이프 커내버럴에 있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케네디 우주센터가 큰 피해를 봤다. 센터 측은 발사체 조립창의 격납고 양쪽 벽판 1000여개가 바람에 날아가면서 커다란 구멍이 뚫렸다고 6일 밝혔다. 조립창 안에 있던 우주왕복선은 피해를 보지 않았으나 내년 3월 재개 예정인 발사계획에 차질이 예상된다. 나사 측은 지난 6일 사상 처음으로 우주센터에서 사람을 완전히 대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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