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는 역시 부모님에게 선물하겠다는 사람이 가장 많았다. 인터넷 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이 5만8193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7일 발표한 '추석 선물을 보낼 대상'(중복 응답 가능)을 보면 응답자의 89%가 부모를 꼽았다. 그 다음은 친척(42%).직장상사(15%) 등의 순이었다.
그러나 응답자의 57%가 부모님 선물을 준비하는 데 10만원가량을 쓸 것이라고 한 반면 직장상사 선물 비용으론 42%가 20만원 이상을 들일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