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열차에도 블랙박스 장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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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내년부터 열차에도 항공기처럼 블랙박스가 장착된다. 철도청은 열차 사고가 발생했을 때 정확한 사고 조사를 위해 '철도차량용 음향기록장치(ARU)'를 개발, 내년부터 설치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는 사고 직전의 긴박한 상황과 관련, 기관사와 사령실.역.승무원 간의 통화내용을 MP3 방식으로 압축해 메모리팩에 저장하는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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