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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MBC '일요인터뷰 人(인)'에 출연한 홍명보 청소년 축구 대표팀 감독은 선수 시절 가장 닮고 싶었던 선수로 이탈리아 선수 프랑크 바레시를 꼽았고, 기억에서 빨리 지우고싶은 경기로 한일 월드컵 3-4위전을 꼽아 관심을 모았다.
홍명보 감독은 "25년 축구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순간은 2002년 월드컵 스페인 8강전에서 페널티킥을 잡는 순간이었지만, 4강전이 끝난 뒤 최단시간 실점을 당한 3-4위전은 빨리 잊고 싶은 경기 중 하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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