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장에게 듣는 우리대학 특성학과] 신성대 이병하 학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올해로 개교 6년째를 맞이하는 우리 신성대학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개방적.진취적 학풍으로 새 천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은 이에 따라 21세기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하고 국제적 수준의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98년부터 중.장기 발전계획을 입안, 2010년 이후에는 국내 최상위권 명문대학으로 성장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교육부로부터 우수 공업계 전문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97년부터 전국 1백61개 전문대학의 공업계 분야 교육여건(시설 및 교수진).교육과정 등을 전문가 조언을 거쳐 10개 대학을 선정, 집중적인 재정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대학은 20억원 이상의 국고 지원금과 대학자체 예산투자로 첨단교육 학습환경 구축.사이버공간으로 학습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종합정보관을 신축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우수과제로 선정돼 현재 특별재정지원을 받고있습니다.

우리 대학은 IMF의 심각한 취업난 속에도 취업률이 98년 95%, 99년 96.1%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대학교육의 이상실현과 공업계열 우수 대학으로 국가적 지원 등 많은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