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소속사 "고소영과 열애 맞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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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영화배우 장동건(37)과 고소영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장동건의 소속사가 '열애 중인 것은 사실'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장동건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영화 ‘연풍연가’에 함께 출연했고, 그 이후 오랜 시간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며 최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또 "결혼에 대한 부분은 기사화 된 것처럼 아직 구체적으로 진행된 것은 없는 상태다. 결혼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기 때문에 나중에 좋은 소식이 있게 되면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선남선녀의 열애 소식에 축하의 메시지를 잇따라 남기고 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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