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12월 결혼설에 “믿어지지 않는다” 네티즌 설왕설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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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과 고소영이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11월 5일 증권가에서 장동건과 고소영의 열애설에 이어 결혼임박설이 돌았다. 이에 따르면 장동건과 고소영은 최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다 12월께 결혼하기로 결정했다는 것.

이에 대해 장동건 소속사 측은 "방금 기사를 확인했다. 사실 여부를 확인중이다"고 말했고, 고소영 소속사 측은 "전혀 모르는 내용이다. 확인해보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설이 인터넷 상에 퍼지면서 네티즌들은 설왕설래 하고 있다. 대다수의 반응은 "믿어지지 않는다"는 것. 네티즌들은 "정말 장동건과 고소영이 결혼하는 것이냐" "장동건과 고소영이 각각 결혼을 한다는 얘기가 아닐까?" "미남미녀 커플이라 2세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장동건과 고소영은 1999년 영화 '연풍연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장동건은 현재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에서 꽃미남 대통령으로 출연했고, 고소영은 2007년 드라마 '푸른 물고기' 영화 '언니가 간다' 후 작품활동을 쉬고 있다.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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