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높이뛰기 이신바예바 또 세계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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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아테네 올림픽 여자 장대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인 옐레나 이신바예바(22.러시아)가 열흘 만에 또다시 세계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신바예바는 지난 4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골든리그육상대회에서 4m92cm를 뛰어넘어 아테네에서 자신이 세운 세계기록(4m91cm)을 1cm 끌어올렸다. 최근 두달간 다섯번이나 세계기록을 갈아치운 그는 새 기록으로 포상금 5만달러를 받았다.

[브뤼셀 로이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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