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워지는 비결이 수학공식에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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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는 신비로운 미소 하나로 전세계를 사로잡았다. 모나리자 미소의 비밀은 황금비율이다. 황금비율은 피보나치 비율이라고도 불리는데 사람이 시각적인 편안함과 안정감, 매력을 느끼는 1 : 1.618 의 비율을 말한다. 이 비율은 인간이 의도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자연계에 이미 존재하는 현상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황금비율(황금비례)을 중시하여 이것을 심도 있게 연구했다.

그의 작품에는 어김없이 황금비율이 적용되어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모나리자다. 황금비율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을 세대가 지나도 변치 않는 아름다움으로 승화시켰다.

◈ 아름다운 얼굴의 비밀은 황금비율 공식
아름다운 미남 미녀들의 공통점은 황금비율에 있다. 미국의 안면 분석계 전문가인 스테픈 마코트 (Stephan R. Marqurdt)는 미국 임상교정학회지 (Journal of Clinical Orthodontics 36:339–347) 에 실린 인터뷰에서 황금비율에 의거한 완벽한 얼굴에 대해 정의했다.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아름답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의 얼굴은 황금비율과 완벽하게 일치했으며 이러한 특징은 인종과 문화, 성별, 나이를 불문하고 동일하게 나타났다. 얼굴의 모든 부분이 황금비례를 보일 때 그 얼굴은 시각적으로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얼굴로 느껴진다. 수학적인 분석을 통해 아름다움을 정의할 수 있는 것이다.

얼굴의 이미지는 총체적으로 나타난다. 눈 코 입 각각의 모양보다는 얼마나 조화를 이루고 있느냐가 얼굴의 이미지와 아름다운지의 여부를 결정한다. 똑같은 이목구비를 가졌더라도 위치와 간격, 각도 등에 따라 전혀 다른 얼굴이 되기도 한다. 얼굴이 입체적인 구조를 가졌기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얼굴 면적의 비율은 전체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 중요한 기준이다.

◈ 입체적으로 적용되는 황금비율 양악수술
얼굴 비율은 얼굴의 구조가 달라지지 않으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얼굴 구조를 바꿀 수 있는 수술이 바로 양악수술로, 수술 후 얼굴 비율에 변화가 생긴다. 양악수술은 얼굴의 윗턱과 아랫턱의 구조를 바꾸어주는 치과 구강악안면외과의 수술로 안면비대칭, 주걱턱, 돌출입, 무턱등을 교정하는데 적용되어오던 턱교정 수술이다.

얼굴은 평면이 아니기 때문에 얼굴의 입체적인 비율을 미리 계산하고 수술하는 것은 특별한 솔루션이 아니면 실현하기가 어렵다. 황금비율 양악수술을 제안하는 치과/구강외과의 김기정 원장(위즈치과)은 “얼굴의 비율이 달라지면 얼굴 자체가 가진 느낌에 변화가 생긴다”면서 “양악수술시 황금비율을 고려하여 기능의 회복은 물론, 조화롭고 아름다운 얼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말한다.

얼굴은 평면이 아니기 때문에 턱수술로 달라지는 얼굴 비율을 미리 계산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얼굴의 전체적인 구조와 턱 골격의 크기, 각도, 방향성 등을 3차원적 관점에서 충분히 고려하여 입체적으로 계획하고 시술해야 한다. 심미와 기능적인 측면을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오랜 경험과 심미안을 갖춘 구강외과 의사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 위즈치과 (www.clinicwiz.co.kr) 김기정 원장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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