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금창태 사장, 'SGI 평화문화상'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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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SGI(國際創價學會)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회장이 7일 평화와 문화 활동을 통해 숭고한 인간주의 이념을 실현해 온 공로로 중앙일보 금창태(琴昌泰)사장에게 'SGI 평화.문화(平和.文化)상' 을 수여했다.

琴사장의 이번 수상은 아시아인으로서는 최초다.

SGI는 그동안 인류 문화발전과 평화사상, 인간주의 이념을 실천하는데 공을 세워온 세계적 인물들에게 이 상을 수여해왔다.

SGI는 중앙일보가 정론지로서 언론문화 창달에 큰 기여를 해 왔으며 각종 대외 활동을 통해 선진 시민문화 형성에 앞장서 온 공로를 높이 사 34년간 중앙일보에 몸담아 온 琴사장에게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 상은 한국 SGI 박재일(朴在一)이사장이 대신 수여했다.

최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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