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모란시장 2012년에 이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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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전국 최대 민속 5일장인 경기도 성남 모란시장이 2012년 12월 자리를 넓혀 옮긴다. 성남시는 여수지구 택지개발계획에 따라 개발지구 안 중원구 성남동에 있는 모란시장을 인근 성남동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현재 모란시장 자리인 대원천 복개구간은 도로로 바뀐다. 새 시장은 남쪽의 사유지를 포함해 현재(1만2200㎡)의 두 배 가까운 2만2575㎡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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