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통일 "미국, 한국 대북정책 지지 밝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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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미국이 남북 경협에 대해 이해와 협력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워싱턴을 방문 중인 정 장관은 이날 콜린 파월 국무장관,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 콘돌리자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잇따라 만난 뒤 "미국은 한국의 대북정책을 지지하며 개성공단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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