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차 판매 크게 감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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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완성차 업체들의 자동차 판매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지난달 총 17만7139대를 판매해 전달보다 5.1% 줄었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4만2205대를 팔아 4.3% 줄었으며, 수출은 13만4934대로 5.3% 감소했다. 기아차는 지난달 7만2284대(-7.2%)를 팔았다. 반면 쌍용차는 수출 호조에 힘입어 23.6%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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