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 팬사인회를 가졌다.
빈폴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손담비는 23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빈폴 유플렛(BEANPOLE U♭) 매장에서 발달장애 청소년을 돕기 위한 팬사인회를 가졌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빈폴이 장애아동을 돕는 자선단체인 하트하트 재단과 함께 고객사랑 보답으로 마련한 이번 사인회에서 손담비는 사람들에게 밝은 모습으로 일일이 악수를 해주는 등 친절한 모습을 보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빈폴은 11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손담비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담비백과 담비진(셀틱진)의 수익금 일부를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 윈드 오케스트라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기간 담비백과 담비진 구매 고객에게는 거울(빌폴액세서리)과 팔찌(빈폴진)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박소희 조인스닷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