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외환위기 완전히 극복 " 김대통령 창원방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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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9일 오전 경남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바르게 살기 운동(회장 朴康壽) 전국대회에 참석, 연설을 통해 "마침내 1년반만에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완전히 이겨냈다" 며 "여기서 방심하지 말고 개혁을 완수해 나가면 내년 우리 경제는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것" 이라고 말했다.

金대통령은 "국제사회도 우리 경제의 앞날을 낙관하고 있다" 며 "세계적 신용평가기관이 우리의 국가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하는 것도 그러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확인시켜 주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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