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잡지로 하는 영어공부, ‘문화’까지 잡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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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TOEIC), 토플(TOEFL)을 비롯한 여러 영어 시험은 대한민국 학생들에게 영원한 숙제이자 넘어야만 하는 ‘벽’이다. 마음 같아선 연수나 유학을 다녀오고 싶지만 아직까진 그럴 수 없는 학생들이 더 많다. 영어 공부가 어려운 이유는 ‘언어’ 자체가 달라서라기 보다는 충분한 영어환경에 노출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언어는 한 사회의 문화를 지탱하는 기반이기 때문에 언어 자체만을 습득하는 걸로는 자유로운 언어 구사가 힘들다. 그 사회의 ‘문화’까지 익혀야만 비로소 ‘진짜 공부’가 된다.

해외 연수나 유학을 가지 않고서 영어 문화를 접하려면 영어권의 책, 잡지, 영화, 드라마 등을 원어로 반복해서 학습해야 한다. 이 중 ‘잡지’는 딱딱한 책보다 흥미를 유발시키면서도 현재 미국 등지에서 벌어지는 이슈들을 자세히 알 수 있기 때문에 영어권 문화를 접하는데 유용하다.

해외 잡지를 수입•판매하는 유피에이(www.upa.co.kr)는 “최근엔 영어 공부를 위해 잡지를 구독하는 독자들이 많아졌다”며 “조기교육을 위한 어린이 영어 잡지도 정기 구독 부수가 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초기엔 타임(TIME)지, 포춘(FORTUNE)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지 등 시사•경제지가 중심이 되었던 것에 비해 최근엔 각종 디자인, 여행, 요리, 사진, 패션, 미술 잡지 등 자신이 관심 있는 잡지를 구독하는 사례가 늘었다고 한다. 자신이 흥미 있는 분야의 잡지를 읽는 것이 가독력, 집중력 면에서 더욱 큰 효과를 거두리라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유피에이측은 “독자들의 관심이 다양한 만큼 해외잡지도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유피에이는 국내 최대 해외잡지 수입•판매 업체인 만큼 700여 종의 해외잡지를 수입하고 있으며 영어권 잡지인 미국, 영국 잡지뿐 아니라 독일, 중국, 프랑스 등지의 잡지도 병행 수입하고 있다.

영어몰입교육 및 글로벌화로 인해 영어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면서 ‘영어잡지’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각종 관심분야의 세계적인 소식을 자세하고 빠르게 접할 수 있어 해외잡지의 인기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해외잡지를 정기적으로 구독할 경우 배송 상태 및 배송 일자 엄수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항공편으로 수입되는 해외 잡지가 배편으로 수입되는 잡지보다 배송 시간도 단축할 수 있어 최신 정보를 원하는 독자라면 항공편 직수입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해외 잡지 수입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지난 1958년에 설립 되어 국내에서 해외 정기간행물 서비스를 최초로 시작한 ㈜유피에이는 반세기라는 오랜 시간 동안 명성을 지켜온 만큼 다량의 도서와 최상의 배송 서비스를 자랑하는 업체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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