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 전남교육감 퇴임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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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전남도교육청은 22일 도 교육청 회의실에서 박준영 전남지사와 안순일 광주시교육감을 비롯한 내빈과 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환 교육감 퇴임식을 했다.

김 교육감은 이임사에서 “그 동안 전남 교육은 꾸준히 변화하고 진화해 왔으며, 척박한 땅을 비옥한 토양으로 변화시키는 데 교육가족 모두가 동참하고 노력해 많은 분야에서 성과의 꽃을 피웠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1958년 해남 옥천초등학교에서 교직에 발을 들여 놓았다.그리고 40여 년의 교직생활을 거쳐 2001년 민선 교육감에 당선돼 연임하며 ‘찾아오는 농어촌’의 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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