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2009 글로벌 녹색경영대상’ 지속가능경영 2년 지속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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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지난 9월 29일에 열린 ‘2009 글로벌 녹색경영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부문 2년 지속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 및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행사로써 올해로 8년째를 맞는 권위 있는 시상 제도이다.

홈플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지구온난화(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여 2020년까지 2006년 대비 CO2 배출량을 50% 저감하기 위한 전사적인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홈플러스는 국내 유통업계에서 가장 먼저 환경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단순한 에너지 절감 차원이 아니라 시스템적인 환경경영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에너지 절감 및 탄소 배출량을 관리할 수 있는 전문화된 조직을 새로이 구성하고 ‘Homeplus Direct Carbon Footprint Tool(홈플러스 탄소 발자국 관리시스템)’을 통해 홈플러스에서 발생되는 모든 탄소 배출량을 관리하고 CO2 감축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기존 점포에 92억을 투자해 고효율 조명 T5 Lamp, 고효율 전력 장비 등을 설치해 11,920톤의 CO2를 저감했고, 물류에서 발생하는 CO2를 2012년까지 50% 저감하고자 8톤 및 국내 유통업체 최초의 19m 대형차량을 도입해 여러 번 운반할 물량을 한 번에 해결, 연간 5만 여대의 차량이 배출하는 CO2를 저감해 가고 있다.
최근에는 직원 출장 시 이용하는 운행 수단에 의한 CO2 발생까지 관리하고자 연료 항목을 추가, 기존에 관리하던 전기, 가스, 냉매, 물류 운송 시 발생되는 디젤 항목을 포함해 총 5개 항목의 탄소 배출량에 대해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 관리를 통해 홈플러스는 지난 해 전년 대비 면적당(ft2) 18.7%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했고, 비용적으로도 2006년 55억원, 2007년 31억원, 2008년 82억원 등 3년간 총 170억원에 가까운 비용을 줄였다.

아울러 2008년 10월 13일에는 태양광, 풍력, LED 조명, 빙축열, 고효율 모터 등 69개의 다양한 최첨단 친환경 기술을 통해 에너지 40%, 탄소 배출량을 50% 이상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는 ‘대한민국 그린 스토어 1호점’을 오픈하였고 2009년 1월에는 국내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부와 업계 최대 수준으로 자사 PB상품에 ‘탄소 라벨’을 부치는 『탄소성적표지제도』운영 등 전반적인 CO2 감축에 대한 협약식(MOU)을 갖고 향후 녹색성장에 대한 협력체제도 구축했다.

이외에도 업계최초로 'e파란' 이라는 환경캐릭터를 만들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여가고 있으며, 전국 최대 어린이 환경운동인‘e파란 어린이 환경실천단’ 및‘어린이 환경 그림글짓기 공모전’개최를 통해 매년 약 3만명의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다.

나눔경영으로는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전국 규모의‘홈플러스 나눔 바자회',‘홈플러스 움직이는 가게’ 전국 순회 운영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국가와 지역의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각 지역의 홈플러스 매장은 5만 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낳았으며, 저비용 운영구조를 통해 발생한 이익을 고객에게 환원함으로써 소비자 물가 하락에도 기여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앞으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며 초대형 유통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환경경영’,‘녹색경영’에도 앞장 서 궁극적으로 World Best Value Retailer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드리는 최고의 유통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도움말 : 홈플러스
■ 정리 :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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