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의 국제품질인증 획득을 위한 평가 기관이 지역에 들어서 대구.경북지역 자동차부품 업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명대 저공해자동차부품기술개발센터는 2일 센터내에 '자동차부품 국제품질인증평가기관 및 기술정보지원사업단' 의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한 국제품질인증평기기관은 기술개발센터가 유럽에서 가장 공신력있는 독일의 자동차및 관련 부품 전문평가기관 데크라(dDEKRA)와 최근 협약을 맺고 국내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평가를 공동 실시하게 된다.
기술정보지원사업단은 시제품 쾌속제작기계 등 중소기업이 구입하기 힘든 고가 장비 24종도 갖추었다.
기술협력 대상업체 명단.신기술 목록 등을 인터넷 홈페이지(http://ceti.keimyung.ac.kr)를 통해 제공하며 업체의 주문 정보도 공급할 계획.
안장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