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너제이, 미국서 최고 부자 도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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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새너제이가 닷컴 기업의 거품 붕괴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로 나타났다. 새너제이 머큐리 뉴스의 보도다. 인구통계국의 조사 결과를 인용했다. 새너제이의 가구당 평균 수입은 2003년 7만달러를 기록했다. 2위는 5만9000달러인 알래스카주의 앵커리지가 차지했다. 이어 샌프란시스코가 5만8000달러로 3위에 올랐다. 미국 도시의 연평균 가구 소득은 4만3318달러로 조사됐다. 빈곤 도시로는 클리블랜드.마이애미.디트로이트.버펄로.뉴욕 등이 꼽혔다.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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