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디지털 방송시대' 선포식

방송위원회는 9월 3~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디지털 방송 온에어'행사를 개최한다. '국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방송'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리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방송시대가 열렸음을 선포하기 위해 방송위원회와 문화관광부.산업자원부.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한다. 3일 개회식에 이어 4, 5일에는 KBS.MBC.SBS.교육방송.스카이라이프.TU미디어 등 방송계와 삼성.LG.이레전자 등 가전 3사가 '쌍방향 프로그램 체험관''HD 방송 체험관'등을 마련해 디지털시대 방송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 관람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