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요행수 바라는 느낌" 外

▷ "일종의 요행수를 바라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홍익대 전성인 교수, 경제전망이 우려되는데도 정부의 정책이 제때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 " '비빔밥' 이란 혹평은 본질을 본 측면도 있다. " -여권 신당추진위원인 유시춘씨, 신당의 정체성에 대해 언급하며.

▷ "혼자 춤추고 혼자 박수치고. " -한나라당 장광근 부대변인, 여야 영수회담에 대한 공식제의는 없이 소문만 무성하다며.

▷ "최근의 상황은 '라면과 초콜릿이 경기를 반영한다' 는 가설을 정설로 만들어. " -한 유통관계자,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라면업체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반면 초콜릿 판매가 호조를 띠는 데 대해.

▷ "과거만을 회상한다면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 " -동티모르 독립지도자 구스마오, 독립반대파 민병대에 대한 사면의사를 밝히며.

▷ "마음 속으로야 대통령을 한차례 더 하고 싶죠. " -클린턴 미 대통령, 레임덕 현상을 한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