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사면 땅 줍니다" 1만평 776명에 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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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4면

한국부동산경제연구소 정광영 소장은 자신의 책'다부자씨는 부동산으로 30억원을 만들었다'(더난출판) 출판 기념으로 책 구입자를 추첨, 총 1만평의 땅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영월군 북면 공기리 일대 임야로 당첨자 총 776명에게 10~1000평을 나눠준다. 행사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추첨은 5차례로 나눠 실시된다. 책 속에 있는 인증번호를 부여받아 저자 홈페이지(www.dabuja.com)에서 응모하면 된다. 정소장은 "당첨 후 2년간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팔 수 있으며 그 후엔 소유권 이전 등기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02-362-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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