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5일 조성태(趙成台)국방장관이 미군측에 노근리 양민 학살 사건에 대한 합동조사를 공식 제의했다고 발표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趙장관이 이날 오후 존 틸럴리 주한 미군사령관을 불러 "노근리 사건에 대한 한.미간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 며 "사건에 대한 기록 검토를 비롯, 생존자.목격자.참전용사를 한.미군이 공동으로 조사하자" 고 제의했다고 공개했다.
김민석 기자
국방부는 5일 조성태(趙成台)국방장관이 미군측에 노근리 양민 학살 사건에 대한 합동조사를 공식 제의했다고 발표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趙장관이 이날 오후 존 틸럴리 주한 미군사령관을 불러 "노근리 사건에 대한 한.미간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 며 "사건에 대한 기록 검토를 비롯, 생존자.목격자.참전용사를 한.미군이 공동으로 조사하자" 고 제의했다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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