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척추 '인천바로병원' 10월 20일 개원

중앙일보

입력

'치료부터 재활까지’최첨단시설을 갖춘 관절·척추특화병원인 '인천바로병원’ (대표원장 이철우)이 오는 20일(화) 인천에 개원한다.

지상 12층, 지하 1층에 총 150병상 규모의 인천바로병원은 인공관절, 관절내시경, 척추, 족부, 어깨(오십견), 종합검진, 스포츠재활 등 총 7개의 특화 클리닉 치료를 운영한다.

인천 국제도시 위상에 겆맞게 첨단 의료시설과 ‘Green Hospital’을 표방한 인천바로병원은 병원 내 외부 병균을 차단하는 무균무진 청정 시스템(Clean Room System)을 전 수술실에 가동하는 것을 비롯 자연광 LED 무영등 사용, 전 병실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또 적외선으로 치료 부위를 정확히 찾아 치료하는 컴퓨터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통해 정밀한 수술이 가능토록 했고 이밖에도 Pillips MRI 1.5테슬러를 비롯 CT, 적외선 채혈장비를 비롯 국내 최초 무중력보행 운동 - G-Trainer를 비롯 다양한 치료기구를 갖췄다.

인천바로병원의 이철우 대표원장은 “수술시설의 첨단화, 새로운 수술법의 연구 시행은 물론이고 수술 후의 재활, 사후 관리 프로그램까지 첨단화하여 ‘치료에서 재활까지 완전 서비스’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032-722-8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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