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후판 공급 늘리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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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포스코는 만성적인 후판 부족현상을 겪고 있는 조선업계를 위해 압연라인 증설 등을 통해 생산능력을 현재 330만t에서 2008년까지 380만t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또 내년 중 후판 대체용으로 공급하고 있는 열연강판의 전용 생산설비를 신설함으로써 연간 40만t 이상을 증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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