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3.59% 사상 최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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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지표금리인 3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3.5%대로 떨어졌다. 27일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일보다 0.03%포인트 떨어진 연 3.59%를 기록하며 사상 최저치까지 떨어졌다. 금리는 사흘째 사상 최저치 기록을 경신하면서 현재 3.5%인 콜금리에 바짝 다가섰다. 5년 만기 국고채와 3년 만기 회사채(AA-) 수익률도 0.03%포인트씩 내린 3.78%와 4.15%를 각각 나타냈고,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는 0.02%포인트 내린 3.5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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