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지구 개발계획안 통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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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전남도는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J프로젝트)개발사업의 삼호지구 개발계획안이 정부의 최종 승인단계인 국무총리실 기업도시위원회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삼호지구 개발계획안은 2월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지만 법정자본금(조성 사업비 4496억원의 10%)을 확보하지 못해 기업도시위원회에 상정되지 못했다가 에이스회원권거래소가 최대 지분 주관사로 참여하면서 재추진됐다. 삼호지구는 2025년까지 영암군 삼호읍 인근 간척지 9.2㎢에 허브·골프·문화·주거시설 등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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