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들, 부시 낙선 광고 출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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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미국 할리우드 연예인들이 인터넷 광고를 통해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낙선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이기로 했다고 AP통신이 23일 보도했다. 그간 온라인을 통해 진보적 정치활동을 해온 무브온 닷 오그(MoveOn. org)는 오는 30일 공화당 전당대회 개막을 겨냥, 유명 감독과 할리우드 스타들을 출연시킨 반(反)부시 캠페인 광고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시 30초'(Bush in 30 seconds)로 알려진 이 광고에는 맷 데이먼.우디 해럴슨.스칼렛 요한슨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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