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27, 28일 중 빅리그 선발 복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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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오는 주말께 메이저 리그 경기에 등판한다. 거의 100일 만의 빅 리그 복귀다. 레인저스의 벅 쇼월터 감독은 24일(한국시간) 현지 특파원들을 만나 "박찬호를 데려올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오는 27일이나 28일 경기에 선발등판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 차례 더 마이너 리그에서 뛰게 할 것"이라던 지난 22일 자신의 발언을 번복한 것. 이에 따라 박찬호는 조만간 빅 리그에 합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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