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소식] 하스·노르만 결승 격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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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하스.노르만 결승 격돌

○…토미 하스 (독일) 와 마그누스 노르만 (스웨덴) 이 메르세데스컵 테니스대회 결승에 올랐다. 7번 시드 하스는 25일 (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벌어진 준결승에서 1시간29분의 접전 끝에 알렉스 코레차 (스페인) 를 2 - 0으로 눌러 노르만과 우승컵을 다투게 됐다. 올해 호주오픈에서 4강에 올랐던 하스는 지난 2월 멤피스컵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고 이번 대회 결승까지 진출해 세계랭킹 15위안에 진입했다.

새미 소사 36호 홈런 터뜨려

○…새미 소사 (시카고 커브스)가 시즌 36호 홈런을 기록,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런 선두를 지켰다. 소사는 25일 (한국시간) 뉴욕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3회초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터키 '스피도' 불매 공식선언

○…제24회 유럽수영선수권대회의 주요 후원업체인 '스피도' 가 대회 개최국인 터키내 정정 불안을 이유로 직원 파견을 끝내 거부하자 터키가 해당제품 불매를 공식 선언했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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