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라이언 “게이설-바람둥이 루머 황당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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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라이언이 항간에 떠돌던 게이설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라이언은 28일 방송된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 월요코너 'M Special-엠카 현장 무대 심층 취재'에 출연해 "임자 있는 연예인을 좋아했다"고 털어놨다.

9월24일 부산에서 열린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파란은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진행한 심층 인터뷰에서 “소울메이트라 느낄 정도로 잘 맞는 연예인을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라이언에 따르면 모든 면에서 놀라울 정도로 똑같고 잘 맞는 사람이라 운명의 소울메이트가 아닐까 생각할 정도였다고.

그러나 아쉽게도 그 연예인은 이미 임자가 있었으며 아직도 그들은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마무리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스캔들 없기로 유명한 라이언에게 가장 황당한 소문은 바로 ‘게이설’이였다고.

완강하게 부인한 라이언은 “스캔들이 너무 없어서 게이설에 심지어 바람둥이라는 소문까지 있더라”며 “한 쪽은 게이설에 한 쪽은 여자를 너무 밝힌다는 상반된 소문이라 정말 황당했다”며 크게 웃었다.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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