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보하이만서 2억톤 유전 발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베이징 AFP = 연합]미국의 필립스 석유와 중국의 보하이 (渤海) 석유의 합작회사가 중국 보하이 만에서 매장량 2억t 규모로 추정되는 연안 유전을 발견했다고 신화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유전이 발견된 장소는 산둥 (山東) 성 북부해안에서 70㎞ 떨어진 면적 50㎢의 '펑라이 (蓬萊) 19 - 3' 지구로 수심은 20m라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또 발견된 원유는 고품질에 개발이 용이하다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