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가장 비싼 나라는? 일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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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을 가장 많이 내는 나라는 일본이었다.
9월 28일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미수다)에서 미녀들 사이에서 각 국가별로 축의금을 얼마씩 내는지 공개됐다.

먼저 중국의 허이령은 한국에서 자신의 신분이 학생일 때는 3만원, 이후에는 5만원을 낸다고 밝혔고, 중국 정슈앙은 중국에서는 친한친구끼리는 10만원, 정말 친한 친구나 기족이 결혼을 할 때 100만원을 낸다고 말했다.

후사코는 학생친구는 3만엔(약 33만원) 친척이면 10만엔(약 140만원)을 축의금으로 내 돈이 없으면 결혼식도 못 가는 경우가 있어 결혼식 때문에 돈을 빌리는 사람도 있다고 전했다.

영국 애나벨은 굉장히 친한 친구는 7만원을 낸다고 했고 기혼자인 이탈리아 크리스티나는 누가 얼마나 부조했나를 기록한 축의금리스크를 보고 같은 액수를 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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