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납치 프랑스 기자 석방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4면

지난 13일 이라크 남부 도시 나시리야에서 납치됐던 미국 국적의 프랑스 기자 미카 가렌이 22일 석방됐다. 가렌과 그의 통역은 이날 나시리야의 마흐디 민병대 사무실을 거쳐 이라크 임시정부 관리들에게 신병이 인도됐으며 두 사람 모두 건강하다고 이라크 정부관리가 밝혔다. 가렌은 석방 직후 알자지라TV와의 회견에서 "알사드르와 그 측근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연합]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