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을 굽혀 잎사귀 모양의 등잔을 받치고 있는 공손한 자세의 석상.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고 한쪽 어깨에 옷을 걸치고 있는 이 승려의 복장은 원래 불제자들이 부처에게 경배를 드릴 때 갖추던 것이다.
통통하고 작달막한 몸매가 온화한 인상을 풍긴다. 불상 앞에 등불을 공양드릴 때 이 석상이 쓰였던 것으로 보인다. 파키스탄 카라치 박물관 소장품으로 3~4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높이 43㎝. 교사는 무료입장. 02 - 580 - 1332.
무릎을 굽혀 잎사귀 모양의 등잔을 받치고 있는 공손한 자세의 석상.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고 한쪽 어깨에 옷을 걸치고 있는 이 승려의 복장은 원래 불제자들이 부처에게 경배를 드릴 때 갖추던 것이다.
통통하고 작달막한 몸매가 온화한 인상을 풍긴다. 불상 앞에 등불을 공양드릴 때 이 석상이 쓰였던 것으로 보인다. 파키스탄 카라치 박물관 소장품으로 3~4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높이 43㎝. 교사는 무료입장. 02 - 580 -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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