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달라이 라마 이스라엘 처음 방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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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예루살렘 AFP= 연합]인도에 망명중인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14일 범 (汎) 종파간 종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처음으로 이스라엘을 방문, 예루살렘의 주요 성지들을 차례로 찾았다.

전통적인 황갈색의 법복에 유대인 두건인 야물카를 쓴 달라이 라마는 유대교 최고의 성지인 웨스턴 월과 이슬람교 주요성지인 알 아크사 사원, 기독교 성지인 성묘교회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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