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28·삼화저축은행)이 KPGA 메리츠 솔모로 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대섭은 20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 골프장(파71)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김대현(21·하이트)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합계 6언더파로 1타 차 승리를 거뒀다. 통산 5승째. 올 시즌 우승 없이 상금 랭킹 3위에 올라 있던 김대섭은 1억원을 보태 1위 배상문(23·키움증권)과 격차를 2억원으로 좁히며 2위(3억500만원)로 뛰어 올랐다.
최창호 기자
김대섭(28·삼화저축은행)이 KPGA 메리츠 솔모로 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대섭은 20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 골프장(파71)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김대현(21·하이트)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합계 6언더파로 1타 차 승리를 거뒀다. 통산 5승째. 올 시즌 우승 없이 상금 랭킹 3위에 올라 있던 김대섭은 1억원을 보태 1위 배상문(23·키움증권)과 격차를 2억원으로 좁히며 2위(3억500만원)로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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