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의 멋진 만남 ‘한일축제한마당 2009 in Seoul’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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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문화가 하나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 ‘한일축제한마당 2009 in Seoul’이 오는 20일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2005년 ‘한일 우정의 해 2005’를 맞아 시작된 ‘한일축제한마당’은 올해 주제를 ‘함께하는 서울-도쿄! 함께가는 미래!’로 정하고 서울과 도쿄를 잇고 나아가 행사 개최 취지를 이어가기 위해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일 양국의 다도 문화, 전통의상, 민속놀이, 전통 주 등 전통 예술과 문화를 교류 및 소개하는 공간을 운영하고, 공연, 전시,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로 양국의 문화를 소개한다.

공식 행사는 ▲제1부 「야! 오마츠리다! 다함께 춤추자」페스티벌은 양국의 힙합부터 전통 춤까지 누구든지 참가 가능한 댄스 콘테스트가 펼쳐지고, ▲제2부 「함께 가는 미래!」는 김덕수 사물놀이, 전통악기공연을 비롯해 VJC한국관광친선대사인 가수 윤하의 한류 스타의 축하무대가 펼쳐지며, 서울과 도쿄에서 동시에 강강술래 진행과 실시간 중계를 통해 양국이 함께 화합하는 장이 펼쳐진다. ▲제3부 우정의 한마당 「Frendly Korea-Japan」에서는 일본 민요가수 카즈미의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 경기 민요, 한일 타악 협연 등이 펼쳐지고,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의 이미지송 ‘파란 꿈’을 국악인 정준태와 카즈미가 참가 시민 모두와 함께 한일 협연하는 등 총 3부로 나뉘어져 진행된다.

‘한일축제한마당 2009 in Seoul’은 한국, 일본 출연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한일간 최대 규모의 시민문화 교류 행사이다. 약 800여명의 출연자(한국-27단체 약 500여명/일본-13단체 약300여명)가 참여하며, 일반 시민 약 300여명을 비롯해, 대학생, 고등학생 300여명 등 총 6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강신호 한일축제한마당 2009 한국측 실행위원장은 “한일축제한마당은 수 천명의 한국인과 일본인이 하나가 되는 유일한 한일 공동의 교류행사인 만큼 대단히 의의가 깊다”며 “이러한 문화교류 사업이 보다 좋은 한일관계의 기반이 되고, 양국이 함께 나아가야 할 길을 비춰주는 등대와 같은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잡기를 기원한다”고 개최 의의를 밝혔다.

* 행사 문의 : 한일축제한마당 2009 in Seoul 한국사무국 02)417-1129

‘한일축제한마당 2009 in Seoul’ 행사 개요

○ 행사명 : 한일공동개최문화교류사업 ‘한일축제한마당 2009 in Seoul’
○ 주 제 : 함께하는 서울-도쿄! 함께 가는 미래!
○ 일 시 : 2009년 9월 20일(일) 12:00~19:30
○ 장 소 : 한국-서울시 서울광장 / 일본 –롯본기 히루즈 아레나
○ 행사 프로그램 :
- 공식행사 :
▲ 1부 13:00~15:30 「야! 오마츠리다! 다함께 춤추자」: 양국의 댄스 콘테스트
▲ 2부 15:30~18:30 「함께 가는 미래!」: 살풀이, 삼도사물놀이 등 한일전통 공연과 윤하 공연, 강강술래
▲ 3부 18:30~19:30 「우정의 한마당 Frendly Korea-Japan」한일 민요, 한일 타악 협연, 이미지송 협연 등
- 부대행사 : 한일 다도 문화 실연, 한일 전통의상 체험,한일 떡 메치기 대회, 한일 전통주 시음회 등
○ 주 최 : 한일축제한마당 2009 실행위원회
○ 주 관 : 한일축제한마당 2009 운영위원회
○ 후 원 :
- 한국 :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예술위워회, 한일문화교류회의, 동아시아문화교류협회 등
- 일본 : 주대한민국 일본국대사관, 관광청, 일본정부관광국, 일본국제교류기금, 일한문화교류기금, 서울재팬클럽, 일본자치국제화협회
○ 공식홈페이지 : http://omatsuri.kr/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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