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7월부터 전기·가스 고장도 119로 신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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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내년 하반기부터는 전기.가스고장도 119로 신고하면 된다.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119종합상황실.재난종합상황실.전기상황실.가스상황실 등 7개 상황실을 통합시킨 '서울종합방재센터' 를 내년 7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서울종합방재센터는 신고에서부터 정보수집.보고.출동지시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현재 123으로 신고하는 전기고장이나 3411 - 0019로 신고하는 가스사고도 119로 통합된다.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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